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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왼쪽)과 조현아가 열애설을 부인했다[사진=뮤직팜 제공, 조현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존박과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양측이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조현아와 존박에게 열애 사실에 관해 확인한 결과 또래 친구들의 모임에서 자주 만나 음악 교류와 취미 공유를 하는 막역한 친구사이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현재도 서로의 음악에 대한 아낌 없는 조언과 배려, 지원을 통해 뮤지션 친구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두 아티스트들의 우정을 응원해 주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존박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한 뒤 같은해 '아임 유어 맨'을 발매하며 정식으로 가수로 데뷔했다.
조현아가 속한 어반자카파는 2009년 데뷔한 혼성 그룹이다.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 등 세 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8월 발표한 '목요일 밤'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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