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부산서 ‘글로벌 취업상담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13 14: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2016년 하반기 글로벌 취업상담회’ 현장 모습. [사진제공=고용노동부]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고용노동부는 ‘2016년 하반기 글로벌 취업상담회’는 13일부터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고용부가 주관하고 코트라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주관한다.

특히 TD뱅크, 힐튼호텔 등 글로벌 1000대 기업 5개사를 포함 역대 최대 규모인 14개국 151개 해외구인기업 인사담당자가 청년구직자 40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1:1 채용면접을 진행된다.

지역별로는 일본(64개사), 북미(39개사), 아시아(31개사)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국가의 기업들이 다수 참여한다.

또 지방 인재들에게 다양한 해외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됐다.

나영돈 고용노동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최근 IT, 종합상사직 등 일본의 높은 구인수요를 반영하듯 이번 상담회에 일본기업이 가장 많이 참가했다”라며 “청년들이 국가별 채용경향을 미리미리 파악하고 준비해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국가별 맞춤형 취업설명회 및 취업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