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에릭-윤균상, 이 조합 터졌다! '삼시세끼' 최고 시청률 14.5%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15 09: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삼시세끼-어촌편3' 출연진 윤균상, 에릭, 이서진(왼쪽부터)[사진=tvN '삼시세끼'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삼시세끼-어촌편3'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막을 올렸다.

14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3'이 평균 시청률 12.6%(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시청률 14.5%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첫 방송에서는 '삼시세끼' 3년차 맏형 이서진과 새 멤버 에릭, 윤균상이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작은 섬 득량도로 향하는 설레는 시작이 그려졌다. 출발부터 특별했다. 어선 면허증 취득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성공하며 선장으로 거듭난 이서진은 두 동생을 '서지니호'에 태우고 배 운전을 직접 해 섬으로 향했다. 걱정과 달리 이서진은 안정적인 핸들링을 자랑하며 득량도를 향해 거침 없이 달렸다.

만재도에 '차줌마'가 있었다면 득량도엔 에릭이 있었따. 그는 비닐봉지를 활용해 수제비 반죽을 하고 가위로 반죽을 떼어내는 등 귀찮음을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방법들을 고안해냈다.

저녁식사에서도 능숙한 솜씨로 게살을 발라내 게 된장찌개를 만들고 갓 잡은 생선에 예쁘게 칼집을 내고 로즈마리도 얹어 근사한 보리멸구이를 만들었다. 여기에 감자전과 달걀찜까지 더해지자 그럴듯한 '득량도 한정식'이 탄생했다.

해맑은 막내 윤균상은 순수한 미소를 지닌 '질문봇' 캐릭터가 됐다. 그는 형들을 졸졸 따라다니며 궁금한 점들에 대한 질문을 쉴 새 없이 쏟아냈다. 그는 세끼 하우스에 자신의 고양이 쿵이와 몽이를 새 식구로 데려와 눈기릉ㄹ 끌었다.

'산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