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도로교통량조사 착수

  • “상습 혼잡구간 국지도 78호선 용미~광탄 구간 교통량조사 실시예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24시간) 지방도 29개 지점과 시도․농어촌도로 23개 지점을 대상으로 도로교통량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지방도 구간 중 국지도 78호선의 상습 혼잡구간인 용미~광탄 구간으로 조사지점을 변경해, 도로확장의 필요성 및 시급성을 검토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법과 국토교통부의 전국교통량 조사요령에 따라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수시교통량 조사로서, 조사과정은 사전준비→영상촬영→교통량계수→전산입력 4단계로 구분하여 시행하게 된다.

교통량조사는 해당 도로를 통행하는 각종 차량의 통과대수를 시간대별로 방향별, 종류별로 조사 및 분석해 향후 도로건설 등 도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 혼잡의 객관적 평가와 도로정비 수요계획 및 사업순위를 결정하는 등 도로사업 추진의 중요한 자료로 쓰여 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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