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그린달빛' 정혜성, 박보검 안세하와 막촬 셀카 "우리셋 꽃길만" [★SNS#]

[사진=정혜성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정혜성이 박보검 안세하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8일 정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회 다들 건강하셔요 우리남매도 안녕히.." "어허 ! 다들 뒤로가다니!!! 엄연히 내가 여인이거늘!!! #구르미그린달빛마지막회 #수고많으셨습니다 #명은이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셋은앞으로꽃길만걷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뾰루통한 표정을 지은 정혜성 옆에는 무표정한 얼굴의 박보검이 얼굴을 맞대고 있다. 이어 상대배우인 안세하까지 합세해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중 박보검은 까칠하지만 어느 누구보다 마음이 따뜻한 세자 이영을, 정혜성은 이영의 여동생인 명은공주로 출연하고 있다.

한편, 츤데레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18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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