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조선소 CEO, 오늘 경주에 집결…‘수주 절벽’ 대응책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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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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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전 세계 조선소의 최고경영자(CEO)들이 19일부터 이틀 동안 수주 감소 대응책 마련 등을 위해 한국에 모인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제25회 세계 조선소 대표자 회의(JECKU)’가 오는 1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북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세계 조선업계 최대 행사인 JECKU는 한국·중국·일본·유럽·미국 등 5개 지역의 조선업체 CEO 등이 참석하는 비공개 연례회의다.

한국에선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을 맡고 있는 박대영 삼성중공업을 비롯해 현대중공업에서 강환구 사장, 가삼현 사장, 정기선 전무 등이 참석한다.

대우조선해양에서는 주요 임원진만 참석한다. 해외에선 궈다청 중국선박공업행업협회 회장, 무라야마 시게루 일본조선협회장(가와사키중공업 회장), 케빈 무니 미국 나스코 조선소 부사장 등이 경주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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