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숨' 제1회 런던아시아영화제·제11회 런던한국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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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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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물숨' 스틸컷]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제주 해녀들에게서 배우는 명쾌한 ‘숨’의 한 수 ‘물숨’이 제11회 런던한국영화제, 제1회 런던아시아영화제 상영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10월 19일(수) 오늘부터 IPTV 및 VOD 서비스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제주 출신이자 독립PD로 활동해온 고희영 감독이 7년 간 담아낸 바다의 여인 해녀들의 삶과 숨의 드라마 ‘물숨’(감독 고희영·제작 영화사 숨비·배급 ㈜영화사 진진)이 개봉 후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장기 상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0월 20일 개막하는 제1회 런던아시아영화제와, 11월 3일 개막하는 제11회 런던한국영화제에 초청되어 이목을 끈다.

개봉 전 스위스, 스웨덴, 이탈리아 등에 판매가 되었고,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2개 부문 수상으로 화제를 모은 ‘물숨’은 한국영화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영국 및 유럽에 알리는 대표적인 한류문화축제인 런던한국영화제, 한국영화를 포함해 아시아영화들을 영국에 소개하는 새로운 장인 런던아시아영화제에 소개되어 세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국내에 이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화제작 ‘물숨’을 이제 극장뿐 아니라 IPTV 및 케이블 TV VOD서비스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 그저 바다가 내어주는 것들을 모으는 해녀들의 삶에 대한 숭고함, 그리고 바닷 속에서 욕심을 내는 순간 먹게 되는 ‘물숨’을 주제로 한 욕망의 이야기를 담은 ‘물숨’은 세대를 막론한 관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낸 바 있어, 스크린을 넘어 안 방에서도 따뜻한 감동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도 해녀들에게서 배우는 명쾌한 ‘숨’의 한 수 ‘물숨’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IPTV 및 VOD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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