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소셜 로그인 서비스 '네아로' 순항... 월간 이용자 8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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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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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이버]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소셜 로그인 서비스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이하 네아로)'가 지난달 기준으로 월간 이용자 또한 8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네아로는 이용자들이 네이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통해 특정 사이트나 서비스에 로그인할 수 있도록, 2013년 출시한 소셜로그인 서비스다. 

네아로의 장점은 네이버가 보유한 다양한 연령층의 4200만 국내 회원들로,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중소사업자와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네아로를 활용하고 있다.

네아로가 적용된 업종 또한 쇼핑, 여행, 논문검색, 뷰티, 게임, 교육에 이르기까지 범위가 다양하다. 현재 SSG, 갤러리아몰, 잡코리아, 교보문고, 롯데시네마 등에서 네이버 아이디를 사용해 로그인이 가능하고, 배달통, 쏘카, 미미박스, 화해 등 다양한 스타트업들도 네아로를 도입 중이다.

네아로를 적용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자들 가운데는 실제로 신규 가입자 유치나 매출 향상 등 사업 경영에 도움을 얻은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의류 브랜드 라코스테는 지난 9월 네아로를 처음 도입한 이후, 신규 가입회원이 한달 만에 5배 가량 증가했다.

네이버는 네아로의 보안 기능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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