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120명이 참석, 현장에서 제공하는 낚시도구로 물고기를 직접 잡고 낚시할 때 지켜야 하는 안전 수칙 등을 배우게 된다.
또한 수질 등 자연환경과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방법 등의 현장교육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가자는 제기차기·투호 등 민속놀이, 퀴즈풀이, 바디페인팅, 훌라후프 등 다양한 참여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최완현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낚시와 친숙해지고 낚시의 멋과 즐거움을 가족과 함께 경험하게 되길 바란다"라며 "마음껏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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