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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팬사인회 후 흥례문 광장[사진: 이광효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팬사인회'에선 약 3000명의 관람객들이 몰렸었다. 하지만 '구르미 그린 달빛 팬사인회'가 끝난 후에도 사람들은 평상시처럼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각자의 관광과 휴식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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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팬사인회 후 흥례문 광장[사진: 이광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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