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발로 뛰는 복지서비스! 복지체감온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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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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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읍면 맞춤형복지팀 신설 등 복지허브화사업 전달체계 개편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은 주민들에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하여 복지허브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행하여 홍성읍, 광천읍, 홍북면, 장곡면, 갈산면, 구항면 등 6개 읍면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했다.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이란 우리 동네의 복지 중심기관이 되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군은 복지허브화 사업으로 만들어진 해당 맞춤형복지팀에 사회복지담당 인력을 보강하여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찾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 장애인 등 이동 제약이 있는 주민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읍면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주민이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발로 뛰고 진심을 다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홍성군으로 다시 한 번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복지서비스는 부족한 사회복지 인력과 복지 업무 급증 등으로 사각지대 발굴과 방문 상담 등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맞춤형복지팀으로의 개편과 함께 인력 보강을 통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주민을 중점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읍면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하여 지역자원을 발굴,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의 문제를 주민끼리 도와주고 해결하는 등 마을 공동체 성장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홍성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7년 5개 면(금마면, 홍동면, 은하면, 결성면, 서부면)에도 사회복지인력을 보강하여 맞춤형복지팀으로 조직 개편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신청하여 혜택 받을 수 있도록 복지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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