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설관리공단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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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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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길건)이 지난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년 기상기후 산업박람회에서 날씨경영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기상청, 기상관련기업 관계자, 날씨경영 우수기업 등 기상정보를 경영에 활용하고자 하는 많은 기업이 참여했다.

공단은 기상정보와 경영, 날씨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발, 부가가치 창출 및 안전성 확보를 인정받아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날씨경영 인증제’는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기상정보 활용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향상시켜 안전성을 획득한 기관을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평가하여 국가가 인증해주는 제도다.

김길건 이사장은 “날씨가 곧 ‘돈’이고 ‘안전’이다. 앞으로도 기상정보를 활용하여 고객만족도와 시설 안전성을 확보하고 기상 리스크 관리를 통해 경영 성과와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공단은 창립 1년만에 대외적 인증을 통해 경영성과를 인정받음으로써 시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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