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X류승범 ‘그물’, 오늘(25일) IPTV·케이블 VOD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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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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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그물' 메인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던 김기덕 감독의 22번째 신작이자 류승범의 스크린 복귀작 ‘그물’이 10월 25일 오늘, IPTV, 디지털 케이블,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를 시작해 더 많은 관객들을 안방에서 만날 예정이다.

‘그물’(감독 김기덕·제작 김기덕필름·제공 김기덕필름 NEW·배급 NEW)은 배가 그물에 걸려 어쩔 수 없이 홀로 남북의 경계선을 넘게 된 북한 어부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견뎌야만 했던 치열한 일주일을 담은 드라마이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김기덕 감독의 신작으로 뜨거운 기대 속에 개봉한 ‘그물’이 호평일색인 가운데, 10월 25일(화) 오늘부터 KT olleh tv, SK Btv, LG U+tv, 케이블 TV VOD, 네이버N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곰tv, 웹하드 등 각종 IPTV와 디지털 케이블, 그리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VOD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미 개봉 전부터 베니스 국제 영화제, 토론토 국제 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먼저 초청되며 관심을 모았던 ‘그물’은 김기덕 감독의 새로운 영화라는 호평과 함께 국내외 기대감이 대단했다. 이를 입증하듯 도쿄 필멕스 영화제의 개막작 상영을 비롯한 해외 유수 영화제의 연이은 초청 행보를 이루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 개봉한 후에는 현 시대와 맞닿아 있는 소재를 바탕으로 강렬한 메시지를 전해 관객들 사이에서 공감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IPTV 및 VOD 서비스는 극장에서 미처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이 다시 한 번 ‘그물’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6일 개봉한 ‘그물’은 김기덕 감독과 배우 류승범의 만남으로 올 가을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작품이다. 특히 김기덕 감독 작품으로는 드물게 15세 관람가를 받아 더 폭넓은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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