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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경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밀양시선수단(단장 박일호 밀양시장·왼쪽 두 번째)이 최우수 입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밀양시]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경상남도체육회(회장 홍준표)가 주최하고 거제시체육회가 주관한 제27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밀양시 선수단이 최우수 입장상을 수상했다.
제27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 21~23일까지 거제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축전은 '일류거제 희망경남! 함께뛰는 생활체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18개 시·군 25개 종목 선수 및 임원 등 1만여 명이 참가했다.
밀양시선수단(단장 박일호 밀양시장)은 21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480명이 참가해 밀양 법흥상원놀이를 선보이며 최우수 입장상을 수상했다.
밀양시선수단은 족구 2위, 자전거 산악 50대 1위, 도로 50대 1위, 검도 학생부 3위, 체조 행운상 등의 성적을 거뒀다.
대회기간 중 재거제 밀양향우회(회장 손근수)는 밀양시 선수단을 위해 각 경기장에서의 열띤 응원을 보이며 밀양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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