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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포스터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는 오는 26~28일 교내 벨칸토아트센터 등에서, 지역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음악대학, 미술대학, 공연영상학부 등 예술분야의 학과들이 공동으로, 오페라공연 ‘사랑의 묘약’과 지역민을 위한 춤 나눔 행사로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등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대는 그 동안 △열린 음악회 △고운미술관 특별전 △소극장 공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열어 왔다. 또한 대학이 소재한 화성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체험 및 자유학기제 활동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와 영화 만들 등 문화예술 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수원대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보다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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