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한국신용평가는 한진의 무보증회사채의 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BBB+(부정적)'로 하향 조정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용건 연구원은 이에 대해 "한진의 재무 부담이 확대되고 있고 주요 자산 매각으로 재무 융통성이 떨어졌다"며 "자회사인 한진해운신항만의 실적 악화 가능성으로 재무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자회사 실적과 대한항공 등 계열사 신용위험 변화를 모니터링해 한진 신용등급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김광림 정책위의장 “한진해운 알짜 노선, 국내 업체가 인수할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부산시, '부산항 선용품산업 포럼' 개최 #무보증회사채 #한국신용평가 #한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