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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공시 직후,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오전 9시엔 국내외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 콜을 진행한다.
이번 3분기 실적에서 네이버는 사상 최초로 1조원 매출 진입이 유력시되고 있다. 증권가 예상 매출 1조100억원대, 영업이익 2800억원대로 전해진다. 모바일 광고 매출과 국외 라인의 성장이 가장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네이버는 라인이 3분기 매출 359억3000만엔, 영업이익 49억2700만엔, 당기순이익 28억1800만엔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6%,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3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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