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미분양 아파트 479세대"로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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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8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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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 춘천이 이달 말 고시되는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제외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달 25일 현재 춘천지역 내 미분양 아파트는 479세대로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준인 500세대보다 낮은 479세대로 확인돼 미분양 관리지역 제외과 확실시 되고 있다.

앞선 지난 9월말에는 미분양 아파트가 510세대로 9월 30일에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고시된 바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은 매달 미분양 세대가 지정 기준인 500세대를 넘으면 그달 말 고시된다.

춘천은 지난 7월 분양승인이 난 후평3단지 재건축아파트 일반 분양 물량941세대 중 9월말까지 미분양된 158세대가 포함되면서 지정 기준인 500세대를 넘었다.

춘천시 관계자는 “미분양 세대가 500세대에 못 미쳐 이달 31일 고시되는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제외되더라도 아파트 신축 시행사가 토지를 매입할 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분양보증 예비심사는 10월부터 3개월간 적용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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