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미국 경제가 올해 3분기에 예상보다 큰 폭의 성장률을 보였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2.9%로 집계됐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금융시장 예상치(2.5%)와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예상 성장률(2.1%)을 웃돈다. 잠정치 기준으로 미국의 지난 분기 경제성장률은 2014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았다. 지난 2분기 경제성장률은 1.4%였다. 관련기사미국 성장률 하락에도 상승세 "바닥치고 오를 것" 시퀘스터 등으로 올해 미국 성장률 급락 전망 #경제성장률 #미국 #GDP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