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건강검진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27일 올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70명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본 건강 상태 점검, 근로 능력 여부 판단 및 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그 목적이 있다.

주요검진 항목은 혈액검사, 구강, 흉부 방사선 검사 등 20개 항목이며, 보건소와 연계해 국가 5대암 검진까지 병행 실시함으로써,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 실시로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 외에도 사회 취약계층 참여자들이 자칫 소홀하기 쉬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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