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외곽순환도로 출·퇴근 러시아워 풀린다"

  • 국도 1호선 주추 지하차도 북측부터 은하수 교차로 구조개선 착수

 ▲ 사진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세종시 신도심의 국도 1호선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출·퇴근시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도1호선 주추 지하차도 북측에서 은하수 교차로까지 1km의 도로구조를 개선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도1호선 행복도시 외곽순환도로는 지난 2012년 10월 개통이후, 대전 등 인근지역에서 천안~논산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으로 접근하던 운전자들이 기존 이용구간보다 신속하게 수도권 접근이 가능한 행복도시 외곽순환도로와 정안나들목(IC) 연결도로를 이용하면서 교통량이 급격하게 늘어남에따라 이를 위한 대책으로 마련된 것.

따라서 행복청과 세종특별본부는 출·퇴근시 일부 지·정체가 발생하는 주추 지하차도 북측에서 정안나들목(IC) 연결로가 만나는 은하수 교차로 간 교통용량 확대를 위해 교차로 연결로(램프, Ramp)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 차선을 조정하는 교차로 구조개선 공사를 11월부터 착공해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외곽순환도로와 국도 36호선이 만나는 주추지하차도 남측 입구 나들목인 너비뜰교차로의 출퇴근 시간 지․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교차로 구조개선 공사도 지난 4월부터 시행, 11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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