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차관은 이 자리에서 철도파업 중 SR이 기관사를 파견해 정부와 철도공사가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하는데 도움을 준 것을 언급하면서, 향후에도 철도공사와 SR이 상호 경쟁하되 정상적인 철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적극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 신규사업자의 운영, 지하구간 운행 등에 대해 외부의 걱정이 많은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개통을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최 차관은 영업시운전 열차에 탑승해 수서역-지제역 간을 왕복하면서 운행에 이상이 없는지 직접 점검한 후,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개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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