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김종훈, 강타 신곡 '단골식당' MV서 연인으로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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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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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타 '단골식당' MV 캡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모델 겸 연기자 김진경, 김종훈이 연인 관계로 분해 감정적인 멜로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3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강타의 ‘단골식당(Diner)’의 뮤직비디오에 에스팀(ESteem) 소속 김진경, 김종훈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진경, 김종훈은 애틋한 연인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과거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지만 이별 후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잘 그려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종훈의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섬세한 감정연기는 강타의 감성적인 보컬과 잘 어우러져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단골식당'은 강타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맡은 발라드 넘버로 강타의 애절한 보컬과 현악 연주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또한, 식당에 적어놓았던 낙서와 날짜를 발견하며 옛 연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는 가사를 그대로 뮤직비디오를 통해 보여주며 대중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한편, 김진경은 매거진 화보뿐만 아니라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상큼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김종훈은 영화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연기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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