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인천시당 지역위원장, 사무국장 연석회의 개최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인천 여파 논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박남춘)은 7일 지역위원장, 지역사무국장 합동 연석회의를 로얄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국정 혼란과 대응방안, 최순실 세력의 인천 시정 개입 현황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3만 권리 당원 확대 운동 본부 출범, 시당 핵심 당원연수를 협의 했다.

더민주당 인천시당 지역위원장, 사무국장 연석회의 개최[1]


박남춘 시당 위원장은 “헌정 사상 초유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를 바라보는 국민은 분노를 넘어 하야를 요구 하고 있다”고 하면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진박 의원들이 이제 정치적 책임을 지고 어떤 말이라도 해야 하는데 모르쇠로 일관 하고 있어 인천시민의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다”고 했다.

또한 “최근 인천 이권에도 최순실 세력이 개입한 것에 대한 합리적 의심에 대한 증거가 드러나고 있는데 철저하게 파헤칠 것”이라고 했다

시당은 지역위원장 회의를 월1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급박한 현 정세와 인천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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