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3분기 영업익 54.8억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디지털대성은 7일 3분기 잠정실적 공정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249억원, 영업이익 54억 8000만원, 당기순이익 53억 1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38.3%, 영업이익은 23.8%, 당기순이익은 49.4% 증가한 수치다.

3분기 실적 향상의 주요 요인은 지난해 인수한 한우리열린교육(이하 한우리)과의 시너지 발생을 통한 회원수 증가다. 지난 2분기까지 8%가 증가했던 한우리의 회원수는 3분기에 더욱 늘어나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한편 디지털대성은 온라인 인강 브랜드 대성마이맥을 기반으로 대성학원 운영, 모의평가, 입시 컨설팅 등 수험생 대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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