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경합주 오하이오 잡았다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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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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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최대 경합지 중 하나인 오하이오에서 승리했다. 이날 83%의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트럼프는 53.3%의 지지를 획득해 43.3%를 얻은 클린턴을 눌렀다.

이로써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게 됐다. 역대 대통령 중 존 F. 케네디를 제외하고 오하이오에서 패배하고 백악관에 들어간 후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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