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안전관련 단체 대표, 6개 유관기관 대표,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각 단체가 추진하는 활동을 공유하고 안전마을 지원사업 발굴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이한규 부시장이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안전사회’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어 한국체육대학교 사회체육대학원 육현철 원장의 ‘안전활동 사회단체 역량강화’에 대한 강의와 안전활동 사회단체 우수사례 발표, 박종욱 부천시 365안전센터장의 안전마을사업 추진계획 소개,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석인 부천시자율방재단장은 “각 단체별로 추진하는 안전활동을 공유하고 안전마을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전마을 지원 조례를 만들었다. 시는 내년 4월까지 안전마을 지원사업 기본계획 수립 후 공모신청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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