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는 창립 5주년을 맞아 사명을 변경하고 향후 한국에서의 생산 역량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의 한국 법인인 램리서치코리아의 자회사다. 램리서치코리아는 국내 생산 기반 강화 차원에서 2011년 코러스매뉴팩춰링을 합작법인으로 설립하고 2013년 지분 100%를 취득했다.
램리서치 매뉴팩춰링 코리아는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9월 2000호기 모듈 생산을 달성했고, 국내 고객들을 위해 장비 제조와 공급망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서인학 램리서치코리아 대표는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가 5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나 기쁘다”며 "이는 회사의 능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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