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2일 있은 진보진영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민중총궐기투쟁본부(이하 투쟁본부)와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이 주최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위한 100만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이 중구 새문안로에서 광화문 방향으로 행진하는 모습을 ‘아주경제’가 이 날 오후 6시쯤 촬영했다.
100만 촛불집회에 참석한 각계 각층 남녀노소 시민들은 촛불을 들고 “박근혜는 퇴진하라”고 외치며 행진했다.
100만 촛불집회에는 중ㆍ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유모차에 아기를 태우고 나온 부부도 있었다. 5살 정도의 남자 아이를 엎고 행진하는 아버지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