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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h수협은행]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12월 1일 새롭게 출범하는 Sh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동안 우수 고객들을 초청하여 울릉도와 독도탐방 행사를 가졌다.
행사 기간, Sh수협은행의 고객 20여명은 울릉도를 방문하여 관광명소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탐방했다. 또 우리 땅 독도를 수호하고 있는 독도경비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Sh수협은행은 독도후원은행으로서 독도사랑예금 및 독도사랑학생부금, 독도사랑카드 등의 공익상품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독도사랑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지난 1997년부터 현재까지 총 3억5500만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아울러 2013년 3월 독도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독도사이버지점을 개점하고 지난 10월 예수금 3000억 원을 넘어섰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음달 새로운 은행 출범을 앞두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비록 기상악화로 인해 아쉽게도 독도는 방문하지 못했지만,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값진 추억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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