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교내 유학생들과 한국학생들의 비즈니스 및 스타트업 정보교류 및 협업을 지원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치맥대이(治脈大二) 프로그램은 ‘네트워킹을 함에 있어 두 가지의 큰 흐름(개인적인·집단적인 네트워크, 내부적인·외부적인 네트워크)의 맥을 집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로서 다양한 국적 및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스타트업 및 비즈니스 정보를 교류하고 인적 자원을 확보하여 사업화 방향을 확대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인하대ㆍ중소기업청ㆍ창업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인하대 기업가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하대만의 독창적인 행사로 교내 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80명이 참가했으며, Ice Breaking 및 비즈니스 3분 스피치, 개별 및 그룹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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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글로벌 치맥대이(治脈大二)’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1]
인하대 손동원 기업가센터장은 “교내 다양한 국적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더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되었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의 교류를 통해 각자 스타트업과 비즈니스 분야에서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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