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소울, 드라마 ‘저 하늘에 태양이’ OST곡 ‘니가 너무 좋아서’공개

[사진=더하기 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디케이소울이 KBS2 드라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OST 가창 대열에 합류했다.

정슬기, 우은미에 이어 지난 4월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이후 7개월만에 OST 작업에 나선 디케이소울은 수록곡 ‘니가 너무 좋아서’ 녹음을 마치고 17일 음원을 공개했다.

이번 신곡 ‘니가 너무 좋아서’는 애절하지만 따뜻함이 엿보이는 노랫말로 한 사람만을 사랑하고 싶다고 고백하는 내용의 곡. 케이소울의 목소리를 통해 따뜻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자아낸다.이 곡은 작곡가 윤상조, B.O.K,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의기투합했다.

2011년 가요계 데뷔한 디케이소울은 2012년 방송된 KBS2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해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인기를 얻었다. 이어 그는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로 OST 첫 활동을 시작한 후 ‘일편단심 민들레’ ‘가족을 지켜라’ ‘어머님은 내 며느리’ ‘별이되어 빛나리’ 등의 OST에 가창자로 참여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디케이소울은 데뷔 이후 왕성한 활동을 통해 엿볼 수 있듯이 그 누구보다 음악적 의욕이 넘치는 가수”라며 “그동안 참여했던 다양한 OST 활동을 통해 남다른 가창력을 보여주며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OST Part.3 디케이소울의 ‘니가 너무 좋아서’는 17일 정오 음원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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