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세계김치연구소가 17일 제3대 소장에 하재호(59) 박사가 취임한다고 밝혔다. 하 신임 소장은 한국식품연구원에 재직하며 한국분석과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과학기술연합대학원 대학교(UST) 교수 및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이사를 맡고 있다. 식품 분석 전문가로 활약하며 김치에서 단맛을 내는 성분인 '만니톨'을 최초로 발견해 김치 연구 분야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 소장의 임기는 3년이다. 관련기사검찰, '김치·와인 강매 혐의' 이호진 전 태광 회장 재차 무혐의 처분투다리, 산불 피해 지역에 김치유부우동·김스낵 7500개 기부 #김치 #박사 #세계김치연구소 #하재호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