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고혈압약 ‘카나브’, 러시아 진입 성공

  • 제품명 ‘아라코’로 허가돼…발매일정은 파트너사와 협의 예정

카나브 [사진=보령제약 제공]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보령제약이 러시아 식약청으로부터 지난 17일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의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러시아에서 허가된 카나브의 제품명은 ‘아라코(Arakor)’로, 카나브 단일제 60mg과 120mg 용량이 허가됐다.

보령제약은 “지난 17일 러시아계 제약사인 '알팜(R-Pharm)'으로부터 허가등록을 통지받았다”며 “본 제품의 추후 발매일정은 파트너사와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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