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강화산단,강화지역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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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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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4일 11시에 강화산단 입주지원센터에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상공강화산단(주)는 오는 24일 11시에 강화산단 입주지원센터에서 강화지역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제2외곽순환도로의 내년 3월 개통소식과 함께 강화지역의 투자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강화군과 인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제2외곽순환도로는 총연장 258㎞로 12시 방향 양주를 중심으로 시계방향으로 포천, 화도, 양평, 이천, 동탄, 봉담, 송산, 안산, 인천, 김포, 파주를 거쳐 다시 양주로 돌아오는 경기북부와 경기남부를 연결하는 주요도로가 되면서 현재의 수도권 외곽순환도로의 교통량 포화상태를 다소 분산, 해소하면서 수도권 물류의 동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의 인천 남항에서 김포 수참IC까지 내년 3월에 개통될 것으로 확정되면서 강화 지역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강화지역 투자에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인천에서 강화까지 접근시간이 30분 이상 당겨져 1시간 이내로 줄어 들 것이다.

또한 제2 외곽순환도로와 연계되는 48번 국도도 확장․포장하고 있으며 강화산단을 직접 연결하는 우회도로도 공사중에 있어 강화에 접근하기 위한 교통 인프라는 더욱 더 좋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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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강화군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투자 환경을 만들고자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지원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강화산단을 강화 경제발전의 전략적 기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들과 함께 하는 종합적인 지원시스템을 만들어 입주기업들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강화산업단지는 2014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금년 4월에 준공하였다. 현재 산업시설용지는 90%가 분양이 되어 남은 잔여부지 10필지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지원시설용지도 1필지를 남겨두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화군의 투자환경변화, 강화군 개발계획, 투자유치 정책, 강화산단 투자현황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자 모두에게는 기념품으로 강화 특산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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