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차 정책협의회에는 자연재해 방지를 위한 금호천 하류부 소하천 지정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4건의 신규 안건을 논의했으며, 향후 실무협의체를 통하여 사업 추진과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하였다.
시흥시와 안산시는 지난 2010년 9월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후 36건의 공동안건을 발굴하여 23개 안건을 추진 완료했다.
특히 양시의 재정여건, 사업우선순위 등 입장 차이로 인해 진척이 더디었던 시 경계 신길~거모지역 도시계획도로 조기개설, 정왕~신길 온천역간 연결도로 조성 등 시 경계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을 합의하여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직장동호회 정기교류전 추진 등 다방면의 교류협력방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인근시와의 정책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운영을 강화해 상생협력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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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안산시 정책협의회_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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