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거래소에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 신청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리온이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리온은 식품 사업과 투자 사업을 분할하고, 식품 사업 부문은 오리온(가칭)으로 재상장할 계획이다.

투자 사업 부문은 오리온홀딩스(가칭)로 변경 상장해 향후 지주회사로 전환한다.

1934년 4월 설립된 제과회사인 오리온은 이화경씨 외 6명이 28.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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