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 국내 BI‧분석 툴 시장 18.1% 점유…6년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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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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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세계적인 분석 기업 SAS(쌔스)코리아가 BI 및 분석 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8.1%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27일 SAS코리아에 따르면, 한국 IDC가 최근 발표한 ‘2015 한국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 시장’ 보고서를 인용, 국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Business Intelligence) 및 분석 툴 시장에서 자사가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SAS코리아는 특히 BI 분야 ‘고급 분석 솔루션(Advanced and predictive analytics)’ 시장에서는 47.3%의 점유을 나타냈다.

조정식 SAS코리아 대표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머신러닝 기술이 확산되면서 분석 트렌드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SAS는 국내 BI 및 분석 툴 시장 리더로서 트렌드 변화에 발 맞춰 고객들에게 더욱 심도 있고 세분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AS코리아는 2015년 하둡 분석 플랫폼 및 클라우드 분석 전략을 발표하고 하둡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쉽게 분석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통적 강세인 분석 플랫폼은 물론 금융‧제조‧공공‧유통 등 산업별 특화 솔루션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NH농협손해보험에 ‘보험사기방지시스템(FDS)’을 구축한 바 있다.

한편 2015년 국내 비즈니스 분석(BA‧Business Analytics)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3974억원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한국 IDC는 국내 BA 시장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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