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완전체, '불후의 명곡'에 뜬다…공찬 "데뷔 전 프로게이머가 꿈"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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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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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사진=KBS '불후의 명곡']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B1A4가 ‘불후의 명곡’에 완전체로 첫 출연해 화제다.

그동안 ‘불후의 명곡’에 솔로 혹은 유닛으로 출연해왔던 B1A4는 3일 오후 방송되는 ‘작곡가 최준영 편’에 처음으로 5인조 완전체로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B1A4는 쿨의 ‘슬퍼지려 하기 전에’를 선곡, 탄탄한 가창력과 발랄한 안무, 5명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인 신나는 무대로 객석을 들썩이며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공찬은 “가수가 되기 전 프로게이머를 꿈꿨었다”고 깜짝 고백, 눈빛을 반짝이며 즉석에서 총 쏘는 자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고, 최근 KBS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윤성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도 호평을 받았던 진영은 극중 달달한 장면을 재연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 역시 재치 있는 입담과 귀여운 매력으로 예능감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B1A4 완전체가 첫 출연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작곡가 최준영 편’은 오늘(3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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