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청문회] 이재용 "최순실 알게 된 시점 기억 안난다"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전 청문회 출석해 "최순실을 안 시점은 정말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의 "정윤회 문건 때 최순실이라는 이름을 들었냐 언제부터 그를 알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 부회장은 "승마협회 회장사를 맡았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그에 대한 세부사안은 챙기지 못했다"며 "다 제 부덕의 소치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