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부터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공청회는 충북도 행정국장의 경과보고와 충청대 남기헌 교수를 좌장으로 전문가들과 참여연대·경실련 등 시민단체를 포함한 다양한 패널로 구성해 열띤 토론이 벌어진다.
토론에 앞서, 도 관계자는 그동안 도의회 청사 건립 사업의 추진경위와 건립방식별 장·단점을 자세히 설명하고, 패널과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도의회와 협의를 거쳐 청사 건립 방안을 확정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등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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