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유럽연합(EU)이 북한의 재해재난에 대비한 구호품 확보를 위해 30만유로(약 3억7000만원)를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이 자금은 핀란드적십자사를 통해 북한에서 재난관리와 보건, 식수, 위생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국제적십자사(IFRC)에 전달된다. VOA는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이 지난 9일 갱신한 국제사회 대북 지원 현황 자료에 이런 내용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관련기사박 대통령 탄핵안 가결...경기북부경찰청, 北 테러 대비 경계강화 #구호품 #북한 #EU #재해재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