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불가리아 북동부에서 10일 오전 5시37분께(현지시간) 가스수송 열차가 탈선 후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불가리아 재난안전 당국에 따르면 이 사건으로 주변 주택 20채가 부서졌으며 최소 4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열차는 프로필렌가스 탱크와 프로판부탄 혼합가스 탱크를 싣고 달리다 불가리아 바르나항(港)에서 100㎞ 떨어진 히트리노 마을 인근에서 탈선·폭발했다. 관련기사인도 열차 탈선으로 60여명 이상 사망 인도 열차 탈선사고, 사망자 115명 넘어 #가스수송 열차 #불가리아 #탈선 #폭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