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대비 영양가 높은 바나나…우울증 예방에도 도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2-15 07: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

바나나는 칼로리 대비 영양가가 높아 다이어트에 특히 좋은 과일이다. [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바나나는 영양가 높은 식품 중 하나다.

바나나의 열량은 100g(껍질을 깐 상태)당 91㎉로 다른 과일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비타민·미네랄·식이섬유 등 칼로리 대비 영양 밀도 역시 높다. 

바나나는 특히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바나나를 아침에 먹으면 두뇌에 당분을 공급하고,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 호르몬의 분비를 늘려 하루 총 섭취량이 감소하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바나나 섭취는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이는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트립토판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바나나에는 마그네슘, 칼륨 등 신경전달·근육 운동에 관여하는 무기질 이온이 풍부해 체내 수분 평형과 근육의 수축·이완을 원활하게 해주기도 한다. 

바나나를 냉장 보관하면 변색되고, 당도가 떨어지므로 되도록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