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 인상] 옐런 의장 "경제 회복에 대한 확신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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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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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미국 금리인상 결정은 (미국)경제에 대한 확신이며, 경제가 탄력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걸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옐런 의장은 14일(현지시간) 연준이 통화정책회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기준금리를 0.5∼0.75%로 전보다 0.25%포인트 올리겠다고 결정한 직후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연준의 양대 목표 달성에 진전을 보였다"면서 "앞으로 고용여건이 더 강화되고 실업률을 적정수준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한 걸음 물러났다. 옐런 의장은 앞으로 금리 인상에 대해 '매우 완만한 조정'이 될 것을 예고했다.

하지만 적정금리를 제시하는 점도표를 보면 내년에 연준이 세 번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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