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서화아카데미 2017년도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과정은 서화실기아카데미, 동양학아카데미, 서화영재아카데미다.
서화실기아카데미는 전서, 예서, 행서, 해서, 초서를 비롯해 문인화, 한글, 한문, 마스터클래스, 서예입문(한자, 한글), 전각(초․중급), 작가 아트랩 등으로 구성됐다.
동양학아카데미는 동양사상과 한학을 인문학 소양 관점에서 성인 수강생에게 전달하고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시의 세계를 찾아서’, ‘대학·중용 성독 및 강의’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내년 3월에 시작해 6월에 종강하는 일정으로 여러 시간대에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의 특성을 고려해 각 반은 15~50명 정원으로 편성된다. 교육수강 접수는 유선과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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