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내포신도시에 유럽형 특화마을 본격적 추진

  • - 내포신도시의 단독주택 주거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

  • - 단지조성계획, 건축계획, 예상분양가 등 일반인의 궁금증 풀어

▲단독주택 시범사업[사진제공=충남개발공사]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강익재)는 15일 13시, 15시 두 차례에 걸쳐 내포신도시 홍보관에서 열린 블록형 단독주택 시범사업의 설명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약 450여명의 관심고객이 방문하는 등 블록형 단독주택 시범사업에 대한 기대가 한껏 고조 되었다.

 충청남도개발공사와 민간참여사인 ㈜베른하우스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추진배경 및 현황, 단지조성계획, 건축계획 및 향후 공급일정 등 다양한 분양정보를 제시하여, 기존에 관심을 갖고 있던 일반인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분양할 블록형 단독주택 브랜드명은『프로방스』로 자연과 조화되는 유럽형 특화마을 콘셉트로 조성될 예정이고, 우선 시범사업의 가구수는 46가구로 각 평형별로 타입을 다르게 건축할 예정이다.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는 기존아파트와 전원주택의 단점을 보완하여, 층간소음 문제 해소 및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부합되는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점이 가장 중요한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위치적으로 용봉산과 홍예공원이 조화적으로 이루어져 조망권이 우수하여 자연과 어우러져 생활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위치에 있고, 도립도서관 및 예술의전당 근접하여 건전하고 다양한 문화중심의 공간이 될 것이다.

 충청남도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던 일반인에게 시범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설명회 이후에도 상시 분양상담 창구를 개설하여 지속적으로 관심 고객을 유치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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