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 홍보모델 송중기가 제주항공 객실승무원으로 변신했다.[사진제공=제주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제주항공이 20일 자사 모델인 송중기의 2017년 겨울여행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송중기 화보는 겨울여행을 떠나는 따뜻한 느낌의 옷차림과 조종사와 객실승무원 제복의 다양한 기내서비스 장면을 담았다.
제주항공의 모델전략은 지난 수 년 동안 ‘당대 최고의 한류스타’를 기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기그룹 빅뱅, 배우 이민호와 김수현 등이 매년 제주항공의 홍보모델로 활약했다.
이 같은 차원에서 지난 4월 아시아시장 확대전략 차원에서 아시아권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송중기를 새로운 얼굴로 선정해 인쇄광고와 각종 온·오프라인 영상물 및 공항과 항공기 내·외부 광고 등에 사용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12월 현재 5개의 국내선과 아시아태평양지역 24개 도시 34개의 국제선 정기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제주항공 홍보모델 송중기가 제주항공 기장으로 변신했다.[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 홍보모델 송중기가 겨울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사진제공=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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