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5호기, 원자로냉각수 수위측정계측기 정비위해 안전정지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0일 오전 8시경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원자로를 안전 정지하고 정비 후 재기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상 출력운전 중인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원자로 내 냉각수의 수위를 측정하는 계측기에서 관리기준 이하의 원자로냉각수가 미량 누설되는 것을 확인하고, 안전한 운전을 위해 정지했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냉각수 누설로 인한 외부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었으며, 누설원인은 정지 후 상세점검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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