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성장강화 분유 ‘인파트리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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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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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이 출시한 성장강화 분유 ‘인파트리니(Infatrini)’. [사진=한독]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한독(회장 김영진)은 성장강화 분유 ‘인파트리니(Infatrini)’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파트리니는 저체중 등 발육이 부진한 영유아가 따라잡기 성장을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수조제식품이다.

단백질이 10.4%로 고함량 함유돼있고, 열량밀도가 높아 100ml로 100kcal를 섭취할 수 있다.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켜 주는 프리바이오틱스 등도 함유하고 있다.

생후 1년 미만의 영유아가 평균 키와 체중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섭취 열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선 음식 양을 늘리는 것보다 열량밀도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한독 관계자는 “젖먹이 아이 1차 성장 시기의 영양이 아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좌우할 수 있다”며 “임상을 통해 영양강화 효과를 입증 받은 인파트리니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파트리니는 프랑스 식품 전문업체 다논(Danone)의 특수영양식 전문 자회사인 뉴트리시아 제품으로, 한독은 2013년 뉴트리시아와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인파트리니는 뉴트리시아 공식 온라인몰 또는 전화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400g 1통 3만8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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